김건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태균 “오세훈 잡으러 왔다…증거 있는 것만 정확히 7번 만나”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9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오세훈(시장)을 잡으러 서울에 왔다”,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전 감사를 챙겨주라고 했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명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줄곧 경남 창원에 있는 창원지검에서 수사를 받아온 명씨가 서울에서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명씨는 이날 서울고검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에게 “제 사랑하는 아내와 여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며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후 오 시장과의 만남은) 정확히 증거가 있는 게 7번”이라고 말했다.검찰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더보기 통일교 ‘김건희 선물용’ 6천만원 다이아 이어 명품백 받은 건진법사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직 고위 간부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 외에 고가의 가방도 건네받은 사실을 검찰이 확인하고 수사 중이다.29일 법조계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전씨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22년 윤아무개(48)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이라며 받은 명품가방 등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은 전씨에게 김 여사 선물용으로 6천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도 전달한 바 있다. 전씨에게 금품을 건넨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윤 전 대통령과 독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5월 한 통일교 행사에서 “제가.. 더보기 김건희 “심신 미약”… 국회청문회에 불출석사유서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밝혔다.최 위원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가) 심신 미약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박장범 KBS 사장 등을 채택했다. 당시 증인 채택 안건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대했고, 민주당 주도로 안건이 통과됐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501462?ref=newsstand> 더보기 윤석열, 김건희... 파면 후 관저서 7일간 수돗물 228톤 사용…2인 가구 평균의 75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을 선고받은 지난 4일 이후 7일 동안 관저에 머물며 228t이 넘는 물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인 가구 사용량의 70배가 넘는 양이다.윤 전 대통령이 파면 후 관저에서 사용한 수도 등 공공요금은 세금으로 납부될 것으로 보인다. 파면된 즉시 민간인이 됐음에도 대통령 관저를 점유하며 공공요금을 과도하게 사용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특별시 서울아리수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4~10일 일주일 동안 관저에 머물며 228.36t의 수돗물을 사용했다. 매일 적게는 28t 많게는 39t의 물을 썼다. 이 기간 윤 전 대통령 관저의 수도요금은 총 74만624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는 .. 더보기 윤석열 부부, 11일 관저 퇴거할 듯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10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는 이르면 11일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할 예정이다. 짐 일부는 이미 사저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저에서 함께 생활하던 반려동물 11마리도 함께 이사할 예정이다.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대통령경호처가 맡는다. 경호처는 최근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 구성을 마쳤으며, 3급 경호부장이 팀장을 맡아 총 5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전담 경호팀은 한남동 관저 퇴거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32306> 더보기 김건희, 尹체포뒤 경호처에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 체포 이후 총기 사용을 언급하며 대통령경호처를 질책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17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영장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뒤 경호처 직원에게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느냐. 그런 걸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것"이라는 취지로 질책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마음 같아서는 이재명 대표를 쏘고 나도 죽고 싶다"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여사의 질책을 들은 경호처 직원은 이 사실을 상부.. 더보기 김동연, 서울~양평고속도로 감사는 ‘맹탕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감사는 맹탕감사였다며 경기도민과 양평군민에 대한 공식사과와 도 차원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자체감사 결과에 대해 “저는 지금까지 ‘왜’, ‘누가’, ‘어떻게 해서’가 문제의 본질임을 주장해 왔지만 이번 감사 결과는 셋 중 어느 것도 밝히지 못한 채 절차적 문제만 형식적으로 지적하고 말단의 실무자만 징계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원안(양서면 종점)은 도가 지난 2008년 처음 제안한 이후 13년간 검토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안이었다. 하지만 종점을 포함해 기존 노선의 55%가 바뀐 변경안(강상면 종점)이 나오기까지 단 6개월이 소요됐다.김 지사는 “이례적이고 비정상적인 변경의 핵심에는 노선 종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