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화문 산책;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광화문 산책;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오늘도 특별히 갈 곳을 정한 곳 없이식사 후 무조건 나왔다. 날씨가 추워지니 확실히 이동반경이 좁아진다. 무작정 걷다가 들린 곳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서울에서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 ㅋㅋ각도 잘 잡아서 찍으면 유럽 분위기가 난다. 1926년에 만들어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은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을 기본으로, 기와지붕이나 한옥 창살, 오방색 등과 같은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을 절충한 성당이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성당규모가 작았는데 1992년 영국 한 도서관에서원 설계도가 발견돼 문화재의 가치와 성당의 기능을 더 살리기 위해1996년 증축되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나 보다.트리가 걸려있다.나의 한살도 다가오나 보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 못가지만 잠.. 더보기 코로나와 명동; 명동 산책 코로나와 명동; 명동 산책 충무로 갈 일이 있어 지나쳐가 본 명동! 역시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거리가 한산하다.항상 중국인들로 가득 차 있던 거리와 상점은 직원들 뿐이거나 비어있는 곳들이 많다. 국내 1호점이였던 H&M명동눈스퀘어점은 11월3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 항상 관광버스와 택시, 관광객으로 붐볐던 로얄호텔도 한산하다. 그래도 명동성당은 언제봐도 멋있다. (뜬금없지만) 볼일보고 돌아가는 길! 우연찮게 바라본 골목 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보니 미세먼지가 좀 없어진 것 같다. 코로나에 미세먼지까지 참으로 답답한 겨울이다.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산책; 이승택<바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이승택 날이 춥지만 날이 좋아 오늘도 산책을 나가기로... 너무 추워 돌아갈까 수없이 고민했지만 고민하다 보니 삼청동 가는 길;; 휴관인줄 알지만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가보기로 한다. 역시나 야외에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이승택 작가의 ‘바람’바람도 많이 불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아주 적합한 전시였다. 근데 사진 찍기 상당히 손시렵네 ㅋㅋ 위 ‘바람’은 1970년 작품으로 홍대 빌딩 사이 100여 미터 길이의 푸른색 천을 한 줄로 매달아 바람에 휘날리게 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작품을 이곳으로 가져와 70여 미터 길이의 천으로 이어 야외공간에서 재연 하였다고 한다. 드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푸른색 천의 움직임과 소리, 시시각각 변하는 형태로 공기의 흐름을 시적으로 시각화하려 했다. 두번째.. 더보기 옥인동 산책; 9월 가을 어느날 옥인동 산책 멋진 하늘이 펼쳐진 가을 어느날! 어김없이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간다. 최애 장소중인 한곳인 서촌을 지나 옥인동으로~ 오래된 연립들이 모여있는 곳 위로 올라가면 맛진 하늘이 펼쳐진다!! 사람도 별로 없어 매우 한적하니 좋다! 하늘이 진짜 맑으면 보이는 롯데타워!! 남산타워와 롯데타워가 미세먼지의 기준점이 되어버렸네ㅎㅎ 뒷쪽 인왕산 올라가는 길로 살짝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뷰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펼쳐진다. 새소리도 들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도 들리고, 파란 하늘과 멋진 서울 풍경까지 완벽한 힐링의 장소이다. 더 있고 싶지만 시간이 촉박해졌다. 이제 회사로 돌아갈 시간! 조만간 또 새로운 포토존을 찾아봐야지ㅎㅎ 더보기 덕수궁 산책 ; 8월 문화가 있는 날 8월 여름;;;; 한낮 뙤약볕에도 항상 점심산책을 나간다.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지만 하루종일 회사에 빛도 안보고 앉아있는게 나에겐 더 곤욕인 것 같다. 오늘도 갈 곳이 없을땐 항상 시작은 덕수궁 돌담길로 시작한다. 덕수궁, 덕수궁 돌담길 산책 돌담과 기와는 참 편안해 진다. 수없이 지나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찍을 때마다 다른 느낌!! 우거진 나무 틈 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멋졌었다. 하지만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르;; 오늘은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2천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난 마지막주 수요일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까이 있는 덕수궁이나 경.. 더보기 덕수궁돌담길, 정동길의 가을산책 아주 옛날 첫 회사는 강남에 있었다. 그 후 광화문 지역으로 회사를 옮기게 됐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이 동네가 지겹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10년이나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온통 건물건물건물들만 있었는데 이 곳은 산, 빌딩들과 근대건축물 등 모든 것이 다 조화롭게 이뤄져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그 중 점심산책의 주요 산책코스 중 하나인 덕수궁돌담길과 정동길의 가을을 올려보려고 한다. 덕수궁돌담길, 정동길 산책 덕수궁 돌담길의 가을은 덕수궁 안에서 넘어오는 나무들로부터 시작한다. 볕 좋고 낙엽이 많이 떨어진 곳은 여러 사람들의 포토존이 된다. 파란하늘과 붉고 노란 단풍이 만나면 엄청난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는 것 같다.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풍경!!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의 정동길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