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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 첫 회사는 강남에 있었다.
그 후 광화문 지역으로 회사를 옮기게 됐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이 동네가 지겹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10년이나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온통 건물건물건물들만 있었는데
이 곳은 산, 빌딩들과 근대건축물 등
모든 것이 다 조화롭게 이뤄져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그 중 점심산책의 주요 산책코스 중 하나인
덕수궁돌담길과 정동길의 가을을 올려보려고 한다.
덕수궁돌담길, 정동길 산책

덕수궁 돌담길의 가을은 덕수궁 안에서
넘어오는 나무들로부터 시작한다.



볕 좋고 낙엽이 많이 떨어진 곳은
여러 사람들의 포토존이 된다.

파란하늘과 붉고 노란 단풍이 만나면
엄청난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는 것 같다.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풍경!!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의 정동길은
확실히 사람 수가 적어진다.
그래서 이때 더 많은 사진을 찍기도 한다.

서울에서 제일 아름다운 거리를 묻는다면
나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추천한다.
사계절 아무때나 와도 항상 편안하면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이제 회사로 돌아갈 시간..
오늘 오후는 무엇을 하며 또 시간을 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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