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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 한낮 뙤약볕에도
항상 점심산책을 나간다.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지만 하루종일 회사에
빛도 안보고 앉아있는게 나에겐
더 곤욕인 것 같다.
오늘도 갈 곳이 없을땐
항상 시작은 덕수궁 돌담길로 시작한다.
덕수궁, 덕수궁 돌담길 산책
돌담과 기와는 참 편안해 진다.
수없이 지나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찍을 때마다 다른 느낌!!
우거진 나무 틈 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멋졌었다.
하지만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르;;
오늘은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2천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난 마지막주 수요일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까이 있는 덕수궁이나 경복궁에 가서
힐링하며 점심시간을 보낸다.
덕수궁 무료 입장!!
날이 더워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러니 더 한적하니 좋구만!!
석조전 주변에는 배롱나무가 포토존 ㅎㅎ
석조전과 매우 조화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제 회사로 돌아갈 시간
티셔츠는 이미 땀으로 범벅;;
한여름에는 산책 시간을 좀 줄여도
괜찮을 것 같기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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